숙박

여수 '라테라스리조트'

낭만더하기 2021. 10. 21. 20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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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발리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느낌 '라테라스'

 

수심이 낮은 유아풀 수영장과 여수 바다를 품고 있는 넓은 인피니티풀이 매력적인 라테라스 리조트
밤이 되니 조명이 은은한 게 더욱 해외 어딘가에 온 기분이었다.
추가금은 내야 이용 가능했지만 곳곳에 방갈로가 있어 수영하며 쉬기 좋았고,
숙박을 하지 않아도 방갈로와 수영장 요금을 지불하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.
우리는 숙박을 했기에 언제든 내려와 수영할 수 있음이 좋았고, 곳곳에 뜨끈한 자쿠지도 준비해 있었다.
카페와 치킨집 편의점등 간단한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었으나 주변에 음식점이 없어서 그 점이 좀 불편했다.
룸에서 보이는 탁 트인 통창 뷰가 아직도 설레는 라테라스" 뷰도 좋고 룸도 넓고 좋았지만,
복불복인지 우리 룸은 난방이 너무 천천히 올라와 바닥이 차가워서 그 점이 아쉬웠다.
그렇지만 다시 여수에 간다면 하루 신나게 수영 놀이하러 방문하고 싶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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