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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교 카페 앨리웨이 '연남방앗간'

낭만더하기 2021. 11. 7. 22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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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소한 참깨 솔솔 올린 커피 한잔하러 방앗간으로~
연남동의 유명한 카페 연남 방앗간의 분점
'연남 방앗간' 광교점

연남동의 그 감성을 그대로 축소시켜 놓은 느낌~!!
과거에 방앗간에서 기름이 나오길 기다리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 꽃 피우던 공간이었던 것처럼
동네의 커뮤니티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~
그래서인지 방앗간의 느낌 가득한 메뉴들이 구성되어 있고 참기름이나 한과 등이 판매되고 있었다.

방앗간 커피와 오미자에이드'

맑고 투명한 색상의 참기름~
딱 봐도 신선한 좋은 기름이라는 게 느껴졌다.

이름도 어쩜 이리 귀엽게 지으셨는지..
한과한날 한과~ㅎㅎ

우린 밖의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실내에서 마셨는데 은은한 조명이 주는 느낌은 좋았지만 내부 공간이 크지 않고 협소한 편이었다.
날 좋은 날엔 야외 좌석도 마련되어 있으니 호수공원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마셔도 좋을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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